시중은행 정기적금 금리비교 (2024년 5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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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은행은 금통위(금융통화위원회)를 열게 되는데요. 이 날 기준금리가 결정됩니다.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11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연 3.5%를 유지할 것이라고 굳히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기준금리를 동결하게 된다면 은행의 적금 상품의 금리는 현 금리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시간 2024년 5월 기준 시중은행 정기적금 금리에 대해 비교 정리했는데요. 어떤 은행의 정기적금 금리가 가장 높은지 살펴보고, 한국은행 기준금리 전망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이슈도 알아보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사 조건

 

✅ 월 적립금액: 50만 원

✅ 적립 기간: 6~36개월

✅ 순위: 1~10위(6개월: 1~7위)

✅ 참고 사이트: 금융감독원

 

 

혹시 월 적립금액을 50만 원이 아닌 100만 원, 150만 원 등 염두에 두신 금액이 있으신가요?

 

아래 '월 적립금액'과 '적립기간'에 생각하고 계신 금액과 기간을 누르시면 세후 이자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시중은행 정기적금
6개월 금리

시중은행 적금금리 비교

※ 해당 기간 적립금액은 1~7위 한정됨.

 

 

시중은행 정기적금 6개월 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수협은행인데요. '헤이(Hey)적금(정액적립식)' 상품으로 금리 3.60%에 해당합니다. 50만 원씩 저축하셨을 경우, 6개월 만기 후 세후 이자는 26,688원을 수령하시게 됩니다. 

 

만일 월 100만 원씩 적립하실 경우, 수령하실 이자는 53,375원이 됩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셨다시피 1 금융권에 해당하는 은행은 하나은행인데요. 

 

'내맘적금' 상품으로 금리 3.20%이며, 만기 후 23,713원을 수령하시게 됩니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궁금하다면👇

(2024년 5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비교 이율 높은곳

 

 

 

가입 방법

 

 

정기적금 1~7위에 해당하는 상품의 가입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표 안의 '상품명'을 누르시면 가입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은행명] 상품명	가입 방법
[수협은행] 헤이(Hey)적금 (정액적립식)	비대면
[하나은행] 헤이(Hey)적금 (정액적립식)	대면/ 비대면
[SC제일은행] 퍼스트가계적금
[광주은행]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V
[부산은행] 펫 적금
[한국산업은행] KDB 기업정기적금
[전북은행] 3초 플레이 적금	비대면

 

 

 

시중은행 정기적금
12개월 금리

시중은행 적금금리 비교

 

 

 

시중은행 정기적금 12개월 기준 금리가 가장 은행은 우리은행인데요. 

 

금리 4.00%의 'WON적금' 상품이 있습니다. 12개월 만기 후 세후 수령금액은 109,850원을 수령하시게 됩니다. 100만 원씩 저축하실 경우, 219,700원을 수령하시게 됩니다. 

 

12개월 기준 1~10위에 해당하는 은행 중 1 금융권에 해당하는 은행은 우리은행 하나뿐 인데요.

 

시중은행 중 더 안전하게 목돈을 만드실 분은 우리은행의 WON적금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축 기간도 가장 무난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가입 방법

 

 

12개월 기준 시중은행 정기적금 1~10위에 해당하는 은행 상품의 가입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상품명을 클릭하시면 가입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은행명] 상품명	가입 방법
[우리은행] WON적금	비대면
[경남은행] 행복Dream적금	대면 /비대면
[광주은행] VIP플러스적금
[부산은행] 펫 적금
[수협은행] 헤이(Hey)적금 (정액적립식)	비대면
[경남은행] 주거프리미엄적금	대면 /비대면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 (정액적립식)
[SC제일은행] 퍼스트가계적금
[대구은행] 내손안에 적금	비대면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적금 (정액적립식)

 

 

 

새마을금고 예금 금리가 궁금하다면?👇

(2024년 5월) 새마을금고 정기예금 금리 비교 지점별 총정리

 

 

 

시중은행 정기적금
24개월 금리

시중은행 적금금리 비교

 

 

 

24개월 동안 저축하실 경우 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경남은행입니다. 

 

금리 3.70%의 '행복Dream적금' 상품이 있는데요. 24개월 만기 후 세후 수령하실 금액은 391,250원입니다. 50만 원이 아닌 100만 원을 저금하셨을 경우, 391,250원의 2배인 782,500원이 됩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셨다시피 1 금융권에 해당하는 은행은 2곳이 있는데요.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입니다. 각각 '내맘적금(3.45%)', 'KB국민프리미엄적금(2.95%)'의 상품이 있습니다. 

 

 

 

가입 방법

 

 

24개월 기준 1~10위 해당하는 은행 상품의 가입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표 안에 상품명을 누르시면 가입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은행명] 상품명	가입 방법
[경남은행] 행복Dream적금	대면 /비대면
[경남은행] 주거래프리미엄적금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적금 (정액적립식)	비대면
[SC제일은행] 퍼스트가계적금	대면 /비대면
[대구은행] 내손안에 적금	비대면
[하나은행] 내맘적금	대면 /비대면
[광주은행]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V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 Zero!적금 (정액적립식)
[국민은행] KB국민프리미엄적금
[한국산업은행] KDB 기업정기적금

 

 

 

시중은행 정기적금
36개월 금리

시중은행 적금금리 비교

 

 

 

마지막으로 36개월 기준 시중은행 정기적금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적금금리가 가장 높은 은행은 경남은행인데요. 금리 3.80%에 해당하는 '행복Dream적금'이 있습니다. 36개월 만기 후 890,775원을 수령하시게 되는데요. 

 

만약 100만 원씩 저축하셨을 경우 세후 이자는 1,781,550원을 수령하시게 됩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1 금융권에 해당하는 은행은 2곳이 있는데요. 24개월 기준과 마찬가지로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으로 각각 적금 상품 또한 동일합니다. 

 

 

 

가입 방법

 

 

시중은행 정기적금 1~10위에 해당하는 은행의 가입 방법은 24개월 기준과 동일한데요. 

 

순위만 다르고 은행명과 상품명이 동일하기 때문에 위로 올라가셔서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표 안에 있는 상품명을 누르시면 가입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니 참고 바랍니다. 

 

 

 

2분 경제 이슈

 

이번에 다룰 2분 경제 이슈 키워드는 바로 '기준금리'인데요.

 

10차례 동안 변동 없었던 기준금리가 이번에도 과연 동결이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고공행진 했던 미친 물가가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는 경향이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는 금리가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에 기대감이 한 층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1. 이제 우리나라도 금리 내리는 건가?

 

아무래도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데요. 한국은행은 내일(23일) 금통위(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인데요. 대다수의 금융전문가들은 기준금리를 연 3.5%로 유지하면서 11회 연속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2. 이번에도 기준금리 동결?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에 대한 몇 가지 근거가 있는데요. 

 

 

1) 여전히 높은 물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2.9%→2%대로 내려왔는데요. 하지만 국제유가를 비롯해 과일, 채소 등 농산물과 축산물 가격은 10% 이상 뛰고 있습니다. 쉽사리 잡히지 않은 물가에 한국은행이 목표했던 '2% 물가 상승률'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2) 성장한 경제

지난달 25일에 발표했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뛰게 되면서 1.3% 성장했는데요. 고금리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성장한 것은 고무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가 어려우니까 금리를 낮추고 경제 살리자라고 쉽게 말할 수도 없는 상황인 셈입니다. 

 

3) 미국 눈치보기 바쁜 상황

지금까지 미국의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았는데요. 현재 미국과의 금리 차이가 2%p로 그 격차가 역대급입니다. 그래서 미국보다 금리를 먼저 내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 시장에 투자 매력이 사라질 수 있는 우려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미국에서 이자를 더 많이 챙겨주니 미국으로 갈 경우, 외국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3. 금리, 올해 내래 기는 할까?

 

금융전문가들은 미 연준에서 3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우리도 그 이후에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결국 금리 인하 시기가 또 지연되는 셈이죠. 거기에다가 금이 인하 폭도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고금리 이어질 것이다"라는 의견과 "고금리 이제 곧 끝날 거야"라는 의견이 대립하게 되면서 어떤 금융상품에 투자해야 할지 아리송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사에 시드머니를 파킹형으로 맡겨두고 눈치를 보는 투자자들이 늘어났다는 소식입니다. 

 

 

4. 한국은행의 고뇌

 

지금까지 미국에서 금리를 인상한다고 하면 해외의 중앙은행들도 덩달아 금리를 인상하고, 인하한다고 하면 다 같이 인하했었습니다.

 

최근 금리 마이웨이의 행보를 보이는 중앙은행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를 디커플링이라고도 합니다. 

 

미국이 조금만 더 지켜본다는 목소리를 내면서 기준금리를 5.5%로 유지하는 동안 이미 금리를 인하한 나라가 있는데요. 바로 스웨덴과 브라질이죠. 

 

튀르키예와 인도네시아 등은 오히려 금리를 인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한국은행은 "미국 눈치 이제 그만 보아야 하나?" 하며 어느 시점에 금리를 인하해야 할지 깊은 고뇌에 빠져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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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정기적금 금리비교 (2024년 5월 기준)